[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 국민은행 인근에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정상화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이 선포식은 2일과 3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업무 보고를 하는 것을 맞아, 서울시 한의사 회원들이 한의원을 휴진하고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혁수 회장은 “정부의 규제 개혁 시행 방안 중 하나인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높이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며, 관련 산업과 한의약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한의사의 초음파, 엑스레이를 비롯한 모든 진단용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정당성을 선포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한의학의 발전을 저해하는 근거없는 규제가 철폐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중한 진료시간을 포기하고 의권 수호를 위하여 동 선포식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협회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6일 개최되는 국회 공청회와 정부가 조직하여 국회에 보고하기로 한 협의체를 중심으로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과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한 투쟁의 최전선에 제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한의사 의료기기 규제 개혁의 경과 보고”, “선포식” 및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임의 규제 타파”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박혁수 회장은 동일 사안에 대한 국회 공청회가 열리는 6일(월)까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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