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어, 393개 의료기관 대상 조사결과 발표

삼성서울병원이 19만 2000원으로 가장 비싸

 

[한의신문=강환웅 기자]국내 의료기관의 상복부 초음파 검사 비용이 병원에 따라 최대 5배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전국 393개 의료기관의 상복부 초음파 검사 비용(이하 검사비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평균 비용은 10만 4692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검사비용이 가장 싼 곳은 광주 서구에 소재한 다사랑병원이 4만원으로 전체 평균 비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반면 삼성서울병원의 검사비용은 19만 2000원으로 나타나 가장 저렴한 병원의 4.8배, 평균 검사비용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검사비용 상위 5개 병원을 살펴보면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아주대병원·중앙대병원·고려대안암병원이 19만원, 서울아산병원도 18만 7500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검사비용 상위 10개 병원에는 빅5병원을 포함한 상급병원이었으며,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일부 병원은 같은 지역 내에서도 큰 차이가 났다.

실제 서울 강남구 소재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검사비용은 12만 9000원인데 반해 삼성서울병원의 검사비는 19만 2000원에 달해 1.5배의 차이를 보였다.

 

2016년 4월 29일   기사등록 : 강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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